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007 어나더데이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external/bplusmovieblog.files.wordpress.com/die-another-day-151.png]] [[007]]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제임스 본드]]가 오프닝에서의 임무를 실패한다. 역대 시리즈에서는 영화가 시작되고 나면 제임스 본드의 활약상을 보여준 후 오프닝 영상과 노래가 시작되는 것이 전통인데, 그 공식을 깬 첫번째 작품이다. 문 대령을 찾아오는 무기상을 습격해서 신분을 위장한 본드의 정보를 누군가가 흘려서 발각되어 포로로 잡혀버린 것. 이후 본드가 신나게 고문당하는 장면을 싱크로한 오프닝은 나름 압권이며, 그동안 영화 처음부터 멋지게 활약하는 제임스 본드의 모습이 익숙했던 팬들에게는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줬다. 본드를 사로잡은 북한군은 전갈 독으로 제임스 본드를 고문하는데, 한반도에는 북한에 극동전갈이라는 품종의 전갈이 소수 서식하지만 독 자체는 벌침 수준으로 매우 약하다. [[파일:external/www.joblo.com/unpopular-die-another-day-pierce.jpg|width=100%]] 본드가 북한군에 포로로 잡힌 후 14개월만에 석방되었을 때, 장발에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특징. 나름 [[예수]]삘 나는 모습이었다. 원작 소설에서는 몸으로 박박 기면서 별의 별 고생을 해본 [[제임스 본드]]지만, 영화에서는 어떤 위기에서도 우아하게 뺀질거리며 빠져나왔는데, 이번 작에서는 붙잡혀서 주야장천 고문받은데다가 하필 여자와 [[섹스]]도 못하고 있었기에, 풀려난 뒤 여자에 굶주리는 모습을 보여줘 그야말로 제임스 본드의 굴욕이 연타로 나왔다. 거기다가 국내에서만 알아보겠지만 후반부에 '청천 1동대'라고 찍혀있는 군복을 입고 다니는 모습은 그야말로 굴욕 중의 굴욕. [youtube(VlbaJA7aO9M)] [[007 시리즈/주제가#s-2.20|이 영화의 주제가]]인 'Die Another Day'는 [[마돈나(가수)|마돈나]]가 불렀다. 사실, 마돈나가 자신을 단역이라도 영화에 출연을 시켜주지 않으면 노래를 안 부른다고 해서 출연할 수 있었다는 설도 있다. 그리고, 마돈나는 펜싱 클럽에서 본드에게 구스타프를 소개해주는 '베리티' 역으로 출연하는데, 카메오 출연 수준으로 딱 이 장면만 나온다. 그렇지만, 쓱 스쳐지나가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카메오와는 다르게 꽤 원샷을 많이 잡아준다. 아무튼 돈 버는 데 도가 튼 사람답게 '펜싱 교관' 베리티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한 뮤직비디오의 경우, 6백만달러를 들여서 [[마이클 잭슨]]과 [[자넷 잭슨]]의 '[[Scream(마이클 잭슨과 자넷 잭슨)|Scream]]' 이후로 역사상 두 번째로 제작비가 비싼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의 내용을 보면 제임스 본드가 북한군에게 붙잡혀서 고문을 당하는 장면과 구스타프와 제임스 본드가 과격하게 칼싸움을 하는 장면과 흡사하다. 시대를 미친듯이 앞서나간 일렉트로니카로 마돈나의 후기 음악 중에서 꽤 호평받는 편이지만, 007 주제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많다. 실제로 007 주제가들 중에 이 노래만 [[오토튠]]과 전자음을 사용해서 튀는 편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007 주제가를 작업하게 되면 자신의 정규 작업과는 분리하는 내놓는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자신의 [[American Life]] 앨범에 수록했다. 실제로 컨셉트 앨범인 본작의 장르적인 흐름에 자연스럽게 섞여들어가는 곡이다. 감독 리 타마호리는 이름을 봐도 백인계 이름치곤 특이한데, [[뉴질랜드]] [[마오리족]] 혼혈인 감독으로 뉴질랜드에서 《전사의 후예》로 주목을 받아 할리우드로 오게되었다. 그러나 흥행이나 비평은 그저 그런 영화들을 내놓았다가 이 영화를 내놓았는데, 전세계에서 4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거두긴 했지만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평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그리고 그 뒤로 현재까지 그냥 그런 액션물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 벌어진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무척 불쾌해했다고. 60회 골든 글로브 (2002)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으나 [[갱스 오브 뉴욕]]에게 빼았겼다.[[http://en.wikipedia.org/wiki/60th_Golden_Globe_Awards|#]] [[빅터 차]]의 책 <불가사의한 국가: 북한의 과거와 미래>(The Impossible State: North Korea, Past and Future)에 따르면 '''[[김정일]]'''이 이 영화를 봤으며 심지어 '''꽤 좋아했다고 한다.''' [[에드가 라이트]]의 [[더 월즈 엔드]]에서 [[로자먼드 파이크]]가 선역으로 나오고 피어스 브로스넌이 악역으로 나온다. [[분류:007 시리즈/영화]][[분류:2002년 영화]][[분류:북한 배경 영화]][[분류:반공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